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늙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최근 생명과학의 발달은 '노화는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들의 인식 또한 변하고 있다. 단순히 노화를 거부하고 젊음을 유지하는 안티에이징보다는, 자연스럽게 노화를 인정하지만 세포의 시간을 늦추고 피부의 건강 수명을 늘리는 'Skin Longevity (피부 장수)'가 떠오르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세포 수준에서 노화의 시계를 조절하는 핵심 성분들과 그 과학적 기전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1. 피부 장수 (Skin Longevity) 성분의 정의 및 소개피부 장수 (Skin Longevity) 성분이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노화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의 사멸을 늦추고 재생 능력을 근본적으로 복구하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