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이공계 대학원생은 연구실에 소속되어 전업 대학원생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을 것이다. 모든 연구실이 적절한 인건비를 지급하면 좋겠지만, 연구실에 따라 인건비는 천차만별이고 최저임금은 커녕 아예 인건비가 지급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입학 전 해당 연구실의 인건비를 미리 체크해봐야 하지만, 다양한 사정으로 연구실의 인건비는 변동이 생길 수가 있다. 따라서 연구실 인건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개인이 각자도생하여 인건비(펀딩)를 구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번 글에서는 대학원생으로서 펀딩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1) 산학장학생 및 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가장 좋은 방법은 기업의 산학장학생에 선발되거나 국가/민간 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것이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