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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I WPC WPH MPI MPC ISP 단백질 보충제 차이

라브 (LAB) 2022. 11. 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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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브입니다.

근 성장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검색하다보면 WPI, WPC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다양한 단백질 보충제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WPI vs WPC vs WPH

1) WPC: Whey Protein Concentrate 농축유청단백질

단백질보충제로 가장 흔하게 쓰이는 단백질. 단백질함량 보통 30~90% 사이임. 80% 정도가 가장 많이 사용됨. 

유당이 함유되어 있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 소화 장애, 여드름 등 섭취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

 

2) WPI: Whey Protein Isolate 분리유청단백질

WPC에서 유당을 걸러낸 단백질.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 먹어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음.

 

3) WPH: Whey Protein Hydrolysate 가수분해분리유청단백질

가수분해가 가능하여 소화를 용이하게 한 단백질. 하지만 가수분해 10%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큰 차이 없다고 함.

 

 

2. MPI vs MPC

1) MPC: Milk Protein Concentrate 농축우유단백질

우유에서 유지방을 제거한 후 남은 단백질. 유당도 남아 있는 상태. 단백질 함량 중 20% 유청, 80% 카제인으로 대부분 카제인.

 

2) MPI: Milk Protein Isolate 분리우유단백질

MPC에서 필터를 통해 지방과 유당을 제거한 단백질. 유청이 완전히 제거되어 카제인만 함유됨.

 

 

3. ISP: Isolated Soy Protein 분리대두단백질

대두로부터 추출한 식물성 비건 단백질. 식물성 단백질 중 메티오닌 함량 제외하면 아미노산 함량 괜찮은 편.

ISP가 아닌 그냥 '대두단백'은 단백질함량 30% 정도로 그냥 대두에서 콩기름 뺀 것. ISP 반드시 확인할 것.

가격도 WPI에 비해 저렴한 편.

 

 

4. 그래서 어떤 단백질 보충제 종류가 가장 좋냐?

무엇이 좋냐보다는 본인이 유당불내증이 있는지 없는지, 카제인 섭취가 필요한지 아닌지, 비건인지 아닌지 등 본인 성향에 따라 골라 먹으면 된다.

또한 한 가지 종류의 단백질 보충제만 먹는 게 아니라 다양한 아미노산 밸런스를 위해 섞어 먹는 걸 권장한다.

 

 

이렇게 각종 단백질 보충제 종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위 내용은 피톨로지의 단백질 보충제 총정리 영상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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